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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첨단 영상잔치에 "탄생"-중앙일보창간 30돌기념 리셉션
22일 저녁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(1부)과 영빈관(2부)에서 열린 中央日報 창간30주년 기념리셉션은 각계인사와 시민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종합정보미디어 그룹으로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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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화시대 달라진 모습-봉사행정 정착/권위주의 청산
자전거로 민원현장을 시찰하는 시장.군수,소년소녀가장 숙소로 바뀐 군수관사,광고모델로 나선 시장,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동사무소….민선단체장이 등장한 뒤 전국 방방곡곡에서 조용한 「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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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財界 對정치권 목청 높였다-能力없으면 중의원 解散하라
93년 6월의 자민당 단독정권 붕괴이후 최근까지 정치권력에 대해 눈치보기 내지는 흐름파악에 주력해 왔던 일본의 재계단체들이 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. 일본정계가 2년이상 엎치락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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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日수교 30주년 經協 어제와 오늘
멀고도 가까운 한국(韓國)과 일본(日本)이 공식적으로 수교(修交)를 맺은지 오늘로 30주년을 맞는다.지난 30년동안 韓. 日 두 나라간의 경제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돼 왔으며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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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의 미래" 日本經濟新聞 국제포럼연설요지
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신문은 18~19일 도쿄(東京)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「아시아의 미래」란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.19일 특별연설에 나선 윈스턴 로드 美국무부 亞太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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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英才교육기관 세우자-李健熙삼성회장 日국제회의 연설
[東京=盧在賢특파원]「아시아의 미래」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(日本經濟新聞 주최)가 18일 일본 도쿄(東京)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(經團連)회관에서 열렸다. 이건희(李健熙)삼성그룹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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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.日 재계인사등 참석 "아시아의 미래"세미나
[東京=金國振특파원]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신문이 주최하는 국제교류회의 「아시아의 미래」가 18,19일 양일간 도쿄(東京)치요다(千代田)區의 게이단렌(經團連)회관 홀에서 개최될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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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경제난국 엔高에 금융산업空洞化 가속
5년전 마쓰시타(松下)전기가 미국의 최대 흥행기업 MCA를 사고,소니가 컬럼비아영화사를 인수했을 때 미국 미디어들은 『일본이 미국의 혼(魂)을 샀다』고 떠들썩했다.그당시 일본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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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지방선거결과 각계반응
엔高등 聯政 무대책 원인-한국계 아라이 의원 ***일본의 한국계 중의원 의원인 아라이 쇼케이(新井將敬.신진당.47.도쿄2區)는 이번 통일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"기본적으로 현 사회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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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러 또추락 1弗=85엔 위협-원貨도 百엔에 9백원육박
[뉴욕.런던.東京=外信綜合]美.日 중앙은행이 달러약세및 엔高행진을 저지하지 위해 대규모 시장개입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값은 폭락세를 거듭,주요국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85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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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經聯 백만弗 지원
재계가 일본 지진피해 복구비로 1백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. 전경련(全經聯)은 지난 18일 열린 회장단 간친회에서 이같이결정하고 24,25일 도쿄(東京)에서 열리는 韓日기업경영간담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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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神話 일군 日 재계 거인-경영일선 은퇴 모리타會長
「워크맨」으로 세계를 제패한 일본 소니社의 모리타 아키오(盛田昭夫.73.사진)회장이 25일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은퇴했다. 지난해 11월 도쿄(東京)의 한 호텔에서 새벽 테니스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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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日재계회의-달라진 시각
한일(韓日) 재계회의가 13~15일 도쿄(東京)에서 3일간의일정으로 열렸다.이번 회의에서 일본은 북한공동진출방안을 의제로삼자고 사전에 제의하는등 한반도정세 변화에 따라 부상하는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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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日,동남아 공동 진출하자-訪日 최종현회장 회견
[東京=聯合]최종현(崔鍾賢)전경련(全經聯)회장은 14일 도쿄에서 열린 韓-日 재계회의가 끝난뒤 양국이 시장개방폭을 확대함으로써 교역규모를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. 崔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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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석래,韓.日 재계회의서 기조연설
◇趙錫來 효성그룹회장은 14일 일본 도쿄 經團連회관에서 열린제11회 韓-日 재계회의에서「아시아 태평양의 번영과 한일경제계의 협력방안」이란 주제로 기조연설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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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인터뷰 日 經團連 도요다 쇼이치로 회장
69세. 시즈오카(靜岡)縣 출생. 나고야(名古屋)공대 졸업. 도호쿠(東北)大 공학박사. 기계진흥협회회장. 현재 일본 게이단렌(經團連)회장.도요다자동차회장.일본 자동차공업회 최고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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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경제과거사」 분리 접근/대일 정책기조 변화 배경
◎“정치·감정 논리론 실익없다”판단/차별정책 풀어 투자유치 적극화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를 「경제적 논리」로 풀어나가기로 한것은 과거와 같은 「정치적 논리」로는 양국 모두에 실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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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치자금 제공과 특혜는 정비례"|주요 선진국 수수관행을 보면…
영국에선 지금 보수당의 정치자금 문제로 벌집을 쑤신 듯 소란스럽다. 지난해 총선에서 보수당은 모두 1천9백만파운드(미화 2천8백만달러)의 정치자금을 모금해 사용했다고 발표한 바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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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행정체제개편
【동경AFP=연합】일본 정부는 관료조직에 대한 내각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기관리를 위한 국가안보회의를 신설하는 등 대폭적인 행정체제개편 안을 오는 26일 채택할 것 같다고 정부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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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일 정부」도 「군살빼기」에 주력|스즈끼 수상|정권 걸고|행정개혁 단행|비대해진 지방공무원 감축|복마전 전전 공사 등에 메스
일본에서도 정부의 군살빼기작전이 한창이다. 일본 협정의 장점은 지역개발과 주민복지향상을 지방정부에 맡기고 있다는 점. 반면 부작용도 커서 지방자치단체는 공무원 수를 느리고 봉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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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경단련회장 후임 조산부회장이 유력
★…일본경제단체연합회 「도꼬」(토광민부) 회장이 오는 5월 임기만료로 회장 직을 떠날 예정이어서 후임에는 수석부회장인 「이나야마·요시히로」(도산가관) 신일본 제유회장이 취임키로 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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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국 확대 계획 세운 건설부…내년엔 승진 「붐」일 듯|일 경단련 「도꼬」 회장 사임 확실…후임에 도산씨 유력|연말 대목 채비 한창 기대 부푼 백화점가
해외 건설 업무의 폭주에 따라 건설부는 해외국을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해외 주재 건설관도 3∼4명 증원할 계획. 해외국의 개편은 부이사관급의 해외 협력관을 신설하는 동시에 해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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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통신 신간선 개통
3일 상오 한·일간 통신 신간선이 김태동 체신부장관·「기무라·도시오」일본관방장관의 「메시지」교환, 정일권 국무총리와 엄민영 주일 대사의 기념 통화로 개통됐다. 반도「호텔」「다이너스